대학에서 한국어문학을, 대학원에서 건축도시디자인을 전공했다.
여행 작가란 글과 사진으로 사람과 사람을, 사람과 장소를 잇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무작정 동네여행' 코너에 고정출연 했으며,
MBC, KBS COOL FM 의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정사업본부 사보 <우체국과 사람들> 에 '사이트 바이 포스트' 연재하며
젊은 여행 작가로 활발하게 할동하다,
2022년 현재 압구정 로데오의 3평 서점 <콜링 북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샌프란시스코》,《카페수업》,《엄마 딸 여행》,《서울 재발견》이 있으며,
독립출판물로 《대학원 일기》와 《성당 일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