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동안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과학자로서의 삶과 동시에 요즘에는 멋지고 행복한 등산·트레킹전문 여행작가로서의 삶을 꿈꾸고 있다. 현재는 충북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에이즈 및 만성간염바이러스 완치’를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대한에이즈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7년 개인적으로 큰 시련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으로 2018년 한국의 3대 트레킹 - 지리산둘레길, 제주올레길, 해파랑길 - 완주를 통한 인생의 희열을 맛본 다음 트레킹 마니아로 변신해 남파랑길과 코리아둘레길 4,500km 완주라는 새로운 버킷리스트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블랙야크 명산 100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의 100명산 완등에 성공하고, 블랙야크 명산 100 플러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의 200명산 완등에도 도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제주올레 한 달 완주기 편』, 『해파랑길 편』, 『지리산 둘레길 편』이 있다.